GKL사회공헌재단, 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참 소중한 하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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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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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회공헌재단 GKL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지난 23일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서 백혈병소아암 등 희귀질환 어린이를 위한 ‘참 소중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4세~12세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등과 가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어린이 직업체험 및 체험 놀이터 운영, 희망메세지를 담은 퍼즐조각 맞추기, 어머니들의 러브레터 낭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덕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의례적인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에 진행하며 매년 설립기념일에 맞춰 3회째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환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병석에서 일어나 행복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날 오후 별도로 조촐한 설립기념행사를 갖고, 재단의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 3년의 도약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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