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예적금 가입하는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지점'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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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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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금융상품 1만건 돌파

  • 높은 수신금리와 간편절차로 2040에 인기

[자료제공=웰컴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비대면계좌개설을 통한 상품가입수가 4월 말을 기준으로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비대면계좌개설 앱인 ‘디지털지점’을 출시한 이후 비대면을 통한 보통예금계좌개설, 예적금가입, 체크카드판매 등 비대면계좌개설 및 연계상품 판매건수를 합산한 수치다. 이는 비대면채널을 운용하는 저축은행 중에서는 독보적인 실적이다.

비대면고객 가운데 영업권 이외 지역인 강원, 경북이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객 비중이 약 16%로 비대면계좌개설이 영업권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비대면고객 중 약 94%는 20대에서 40대로 모바일과 디지털에 능숙한 고객이 다수이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여성이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채널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대면채널의 성공 요인은 고금리수신상품 등 비대면상품의 자체 경쟁력과 개설가능 시간대, 프로세스의 간편함 등 고객편의성 향상에 있는 것으로 웰컴저축은행은 분석했다. 비대면실명확인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계좌인 ‘웰컴플러스보통예금’은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5% 금리가 적용되고, 직장인이라면 연 최대 2.5%까지 적용되는 ‘웰컴직장인사랑보통예금’으로 모바일이나 온라인에서 상품전환이 가능해 주거래통장으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디지털지점 앱을 통한 비대면계좌의 개설신청은 24시간 가능하고, 계좌개설을 완료할 수 있는 시간대도 새벽4시부터 23시 20분까지로 저축은행업 중 가장 길다. 업계최초로 영상통화방식을 도입하는 등 프로세스간소화로 비대면계좌개설이 5분 이내에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비밀번호변경 등의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제신고업무까지 비대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업무를 확대한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수시입출금계좌개설과 함께 신청이 가능한 SB-HI체크카드는 캐시백의 한도제한이 없어 사용금액의 최대 1%까지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체크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 때에는 전국의 편의점, 지하철역 등에 비치된 3만 5000여 개의 제휴 ATM/CD기를 통해 24시간 무료인 점도 웰컴저축은행 고객에게는 알뜰한 혜택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계좌개설 출시 이후, 비대면 상품판매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모바일과 디지털에 익숙한 2040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고 급여이체나 체크카드사용 등 주거래로 이용하시는 고객이 차츰 증가하고 있다"면서 "웰컴저축은행은 실생활에서 더욱 유용한 각종 고객혜택을 발굴하고 디지털과 모바일 뱅킹의 편의성을 높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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