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자동차, 신차교환 프로그램 ‘땡큐 익스체인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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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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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한자동차 제공]

아주차이나 김봉철 기자 = 중한자동차가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 최초로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한자동차는 켄보(KENBO) 600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중한자동차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에 대해 신차교환 프로그램 ‘땡큐 익스체인지’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땡큐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차량의 △엔진 △트랜스 미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4대 주요부품 중 한 부분에 중대결함이 발생해 차량인도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2회, 혹은 1년 이내에 4회 이상 수리를 받은 차량을 동일 차량(동일 색상 및 모델)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켄보 600, CK 미니 밴과 트럭 등 중한자동차의 전 차종에 적용된다.

또한 5월 한 달 간 진행하는 ‘내비게이션 50% 현금 지원’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수 중한자동차 대표이사는 “동부화재와 함께 진행하는 땡큐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소비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동시에 차량 품질에 대한 우리의 자부심이기도 하다”면서 “품질, 안전,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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