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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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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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권역 동주민센터에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흥선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용린)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권역 동주민센터에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은 가능1동, 흥선동, 의정부1·3동, 녹양동 주민센터에 설치됐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인 신고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사각지대 당사자 또는 이웃이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며, 각 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 통합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을 통해 총 13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6건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린 권역국장은 "흥선권역의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은 어려운 이들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기 위해 설치됐다"며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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