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협회, ‘M&A 자문기관 워크샵’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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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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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M&A거래정보망에 등록된 M&A자문기관의 역량 향상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초동 VR빌딩 블루룸에서 ‘2017년도 1차 M&A 자문기관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6년도 주요 실적 및 2017년도 M&A 활성화사업 중점 추진사항 안내, 신규 등록 자문기관 소개, M&A 관련 세제(삼일회계법인) 및 법률 및 분쟁해결(법무법인 율촌)에 관한 자문기관 보수교육 등이 진행된다.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M&A기업진단비용 지원 △중소벤처기업 M&A중개 및 상담 서비스 △M&A자문기관 지정·운영 △M&A거래정보망 운영 및 교류 활성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협회는 올해 ‘글로벌·스타트업 M&A’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M&A 거래정보망 활용 확대, M&A 거래 인프라 구축, M&A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문기관과 지원센터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혁신통로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2016년부터 사업운영을 하고 있으며, 협회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M&A 성사건수 증가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 회계법인, 법무법인, 부띠끄 등 다양한 분야의 M&A 전문 기관이 자문기관으로 활동, 신규 등록 자문기관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협회는 매월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M&A 지원센터 및 자문기관, 벤처캐피탈, 중소기업 등과 M&A 매칭데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언론홍보,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특히 벤처캐피탈의 M&A를 통한 회수금액이 최근 증가했고, M&A거래정보망이 투자금 회수수단으로써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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