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섹시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터 비하인드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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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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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비하인드컷[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속, 강렬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4월 6일 김다솜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새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에 ‘달희’ 역을 맡은 김다솜의 티저와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김다솜은 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달희는 빛나는 외모와 타고난 부티로 부잣집 막내딸처럼 보이지만 평생을 가난하게 살며,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강한 인물. 그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며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에 서게 되는 역대급 악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새하얀 피부, 빨간 입술, 또렷한 이목구비로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다솜은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올 블랙 의상에 소품용 권총을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그의 눈빛은 긴장감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기도.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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