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와 함께 하는 홍도 여행 '첫 선'… 5월, SRT-호텔 연계 상품도 출시

[사진=신안군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SRT와 연계한 봄 여행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다.

㈜SR(대표이사 이승호)은 지난 4일 SRT를 연계한 홍도·흑산도 1박2일 여행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선정했다.

‘SRT-홍도‧흑산도 여행프로그램’에는 SRT 승차권, 연계차량, 쾌속선, 유람선 일주, 숙박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포함됐다.

특히 서울과 전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SRT를 이용하는 만큼 오전 9시45분 수서역에서 출발해 모든 일정을 마치고도 다음날 늦지 않은 시간에 돌아올 수 있다.

한편 ㈜SR은 5월부터 SRT와 호텔을 연계한 ‘SRTel’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 강남, 부산, 광주 지역의 호텔과 SRT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가족여행, 비즈니스 출장 등 다양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RT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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