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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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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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시장서 참가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기TP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4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등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현삼·박재순 의원과 도내 시·군 관계자, 연구소,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각계의 드론 전문가들은 우수한 IT기업과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경기도가 드론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특히 신기술개발 시험 등을 할 수 있는 전용공역 지정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를 위한 경기도와 도내 시・군과의 협업체계 구축의 시급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도내 드론 기업의 제품전시가 함께 열려 드론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TP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드론 비행을 위한 전용공역 확보를 비롯한 경기도의 드론산업육성에 대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드론 산업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무인비행장치 전용공역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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