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적용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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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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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DGB금융그룹은 바젤Ⅱ 신용리스크 기본 내부등급법 도입을 위해 그룹 위험가중자산 산출 및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 통제 조직과 내규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작년 3월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을 통해 그룹 차원 내부등급법 구축 기반을 마련했고 4월부터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작년 12월 내부등급법 구축 기반을 완료해 내부등급법 기준의 위험가중자산 산출과 산출결과에 대한 종합 분석기능을 갖추게 됐다.

이어 올해 1월부터 내부등급법 관리, 적합성검증 및 제3자 점검을 위한 리스크 통제조직을 구축했다. 아울러 내부등급법 적용 금융회사에 요구되는 감독법규 상의 제요건 등을 반영한 내규 정비를 마무리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개선과 같은 자본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선진화된 리스크 관리 체제 도입으로 대외신인도를 제고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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