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지역 광역및 기초의원45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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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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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총 46명중 45명이 지지선언…문재인 대세론 입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광역의원들과 기초의원들이 문재인후보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나섰다.

9명의 광역의원과 36명의 기초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인천시청에서 문재인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이날 대표 발표자로 나선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문재인후보는 도덕성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이며,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성숙 시킬수 있는 후보”라며 “재벌과 특권중심의 경제를 서민중심의 경제로 바꿔 낼수 있는 후보이며,확고한 안보관과 균형있는 외교적 역량을 가졌을 뿐아니라 인천을 평화의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의원들은 이와함께 문재인과 함께 이번 대선에서 이겨 당당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지난22일부터 호남을 시작으로 완전국민경선제를 통한 후보경쟁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후보의 대세론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3일 최종 경선을 마치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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