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신임 총괄 셰프에 치로 페트로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신임 총괄 셰프로 선임된 치로 페트로네(Ciro Petrone)[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 신임 총괄 셰프에 치로 페트로네(Ciro Petrone)가 선임됐다.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 출신의 치로 페트로네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하기 전 호텔 파크 하얏트 밀라노의 레스토랑 분(Vun), 카프리 팰리스 호텔 & 스파의 롤리보(L’Olivo) 등 유명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아왔으며 최근까지 근무한 호텔 리츠 칼튼 홍콩의 레스토랑 토스카(Tosca)에서는 헤드 셰프로 약 4년간 근무했다.

치로 페트로네는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 이탈리안 요리법을 기반으로한 지중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로 페트로네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한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참신하고 모던한 이탈리안 요리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 멋지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