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현장 건설장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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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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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서부지역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건설기계·장비점검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는 24일 안산시에 위치한 GS건설(주) 그랑시티자이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증가에 따른 재해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건설장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기계장비 사고 사망재해를 2020년까지 절반으로 줄자는 FM(Five Machine)-2050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서부지역은 대규모택지개발, 반월·시화·MTV 산업단지의 공창·창고 증·개축, 안산·과천 재건축 단지 개발 및 주변 이주민 단지 조성 등으로 건설현장이 증가하고 있어, 건설장비에 의한 재해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경기서부지사는 안산·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건설업 협의체 회원 120명과 함께 건설장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점검 요령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외부전문가 초빙을 통한 건설장비 특별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박현근 지사장은 “전문성 향상으로 현장 내 장비사고를 절반으로 줄여달라”며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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