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3주년 기념 ‘아트북 한정판·TCC 코스튬 특별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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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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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3주년을 기념해 아트북 한정판 Vol2와 트레이더블 콜렉션 카드(TCC) 코스튬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트북 한정판 2편은 세븐나이츠 시즌2 이후 확장된 세계관과 각성∙신규 캐릭터들을 담은 일러스트, 창작과정 등 380여 종 아트소스를 수록했다. 수록된 작품들은 2015년 11월 아트북 출간 이후 1년 6개월간 6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500여 개 일러스트 중 엄선한 작품들이다.

이번 한정판에는 별책부록 '크레센트(Crescent)’도 제공한다. 크레센트는 델론즈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미니 만화책이다.

김정민 넷마블 이사는 "이번 아트북은 평소에 볼 수 없는 캐릭터와 배경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고, 놓치기 쉬운 설정 부분까지 담아내 꾸준히 발전해 온 세븐나이츠의 역사와 세계관을 잘 담아냈다"고 말했다.

아트북은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구매한 이에게 구사황 태오 '흰까마귀 집사장' 코스튬을 증정한다.

TCC 코스튬 특별판은 지금까지 출시된 세븐나이츠 코스튬을 기반으로 제작한 오프라인 카드 상품이다. 특별판은 코스튬 컬렉션 카드 45장, 길드 코스튬카드 17장, 각성 코스튬카드 6장과 앨범 1권으로 구성됐으며, 루비(게임재화)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상품은 옥션에서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2015년 출간한 한정판이 1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일반판까지 포함하면 3만부 넘게 판매됐다. TCC 상품 역시,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5탄까지 제작됐으며, 약 900만 팩이 판매됐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아트북은 세븐나이츠의 확장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잘 보여 질 수 있도록 고민을 했다"며 "TCC도 3주년을 맞아 제작한 상품인 만큼 소장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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