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한국 탄핵 소식 알고 있어…미국도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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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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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17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 대통령 탄핵을 언급했다.

3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수입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루퍼트 샌더슨 감독, 배우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이 참석했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식을 들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뉴스를 통해 접했다”며, “미국 상황 역시 복잡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정계에 관해 이야기 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트럼프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더 할 수 있다”며,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미 대통령 트럼프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최근 N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SNL’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를 디스하기도 했다.

한편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명품 연기파 배우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마이클 피트 등 최고 배우들의 결합이 빚어낸 시너지, 칸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은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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