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CEO 실전골프과정 개강…기업인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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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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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려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업인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한 골프 과정을 개강한다. 골프 실력을 향상 하고자 하는 기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만들어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공 CEO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과정은 연령 차이를 극복하고, 상급자는 상급자대로, 초급자는 초급자대로 골프의 정통을 즐길 수 있다.

대표 교수로는 JTBC 해설위원 임경빈 프로, SBS 해설위원 장활영 프로, 전 SBS 해설위원 유응렬 프로로 구성됐다.

실기 교수는 KPGA, KLPGA, 미 클래스 A로 구성된 김시연, 정민지, 김은지, 김진주 조은영, 조정훈, 안주원 등이 있다.

개강은 3월28일, 종강은 5월30일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해외 세미나는 종강 후 3박5일로 예정되어 있어 보다 풍부한 교육 혜택을 갖는다.

강의는 이론 강의, 필드 강의, 연습장 강의로 이루어지며, 이론 강의는 고려대학교 라이시움에서 2회 진행한다. 필드 강의는 오전에 시작 중식 이후 마무리 돼 가능한 업무에 차질 없이 진행된다.

장소는 시흥시 솔트베이CC와 용인 88CC이다. 쇼트게임은 드림듄스(영종도)에서 진행하고, 스윙 교정은 동도 센트리움 골프클럽(오류동 소재)에서 실시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고려대학교 총장명의수료증, 골프 티칭 지도자 자격증 발급(성적 우수자), 고려대 병원 건강검진 할인, 고려대 장례식장 할인, 고려대 원우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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