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10년 열애 끝 4월 8일 결혼…"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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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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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그맨 강재준과 개그우먼 이은형이 결혼식을 올라는 가운데, 이은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이은형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항상 이은형 씨와 강재준 씨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이 오는 4월 8일, 10여년 간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개그계의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은형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께 즐겁고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하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개그우먼 이은형 씨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이은형 씨와 강재준 씨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이 오는 4월 8일, 10년여 간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개그계의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의 신부가 될 이은형 씨는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즐겁고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결혼 소식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축복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은형 씨와 강재준 씨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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