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귀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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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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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기준 사진=싸이더스 제공]

아주경제 김연문 기자 =엄기준이 드라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 / 극본 최수진 최창환)에서 ‘악의 끝판왕’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이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8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분노 유발자였다가, 공식 엄요미였다가! 반전이 일상인 민호의 현장 컷을 공개합니다! 심각한 장면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세상 귀엽(눈물)”라는 글과 함께 엄기준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기준은 얼굴 가득 푸른 멍과 입술에 생체기를 입은 채 오창석(강준혁 역)과 심각해진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껏 짜증이 난 얼굴로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이는 지난 14회 속 장면으로 지성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엄기준에게 잔뜩 화가나 마구잡이로 폭행을 가해 생긴 상처. 지성의 큰 약점이자 지성이 살아야 할 존재인 딸로 협박하며 또 한 번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악랄함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인상을 잔뜩 찌푸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깨알 같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새침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촬영 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피고인’ 공식 ‘엄요미’ 다운 반전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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