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가족행사까지 챙기며 가족친화경영 모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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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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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선물을 받은 임직원 자녀가 가족과 밝게 웃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으로 밝은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00여명에게 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의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선물세트는 미술용품, 책, 학용품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임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표이사가 아닌 ‘한상범 아저씨’의 친근한 격려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받은 자녀들이 직접 감사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의 가족친화경영 철학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생애주기 기반 가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육아기의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가정이 행복하면 임직원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임신축하선물부터 가족초청행사, 고입 특강 및 합격기원 수능선물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6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2년 연속 ‘가족친화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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