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2월 '비즈 토크 플러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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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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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비즈 톡 플러스(BIZ Talk+)’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기술사이,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온 캄테크(Calm Tech)’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등 세계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스타트업계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캄테크’란 조용하다(calm)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활환경 곳곳에 탑재된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첫 번째 강연은 창조경제연구이사회 이사장인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시사점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연은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 임상욱 차장이 연사로 참여해 세계 트렌드에 따른 AI, IoT, 빅데이터 등 스타트업 콘텐츠를 소개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의 주요 트렌드와 선도기업의 신(新)성장동력 및 육성전략 등도 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벤처포럼 송도근 부회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 패널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현장 Q&A’ 시간을 가진다. 4차 산업혁명과 캄테크 등 글로벌 트렌드와 밀접한 스타트업 현황과 미래 먹거리 활용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은 “캄테크는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코리아랩은 급변하는 시장흐름에 발맞춰 콘텐츠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월 ‘BIZ Talk+’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1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대담 종료 후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패널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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