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제7대 권덕주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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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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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샘병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샘병원이 14일 제7대 권덕주 병원장의 취임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병원장 취임식에는 이대희 대표이사와 황영희 박사(아프리카미래재단 이사장) 등 샘병원 주요 임직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취임식,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취임식에서는 권덕주 병원장 임명장 전달식과 취임사가 있었다.

권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무겁게 느껴진다”며 “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샘병원이라는 안양샘병원의 모토에 걸맞게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진료구축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신임 병원장은 한림대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0년부터 안양샘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족부 및 족관절과 슬관절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한림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HSS, Cornell University 교환교수, 안양샘병원 관절전문센터장, 안양샘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족부 및 족관절협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의 자문의사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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