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 새모델 차승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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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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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을 모델로 한 에실로코리아의 '바리락스' 광고 포스터.[사진= 에실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의 새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 측은 “차승원이 젊고 에너지 넘치는 특유의 매력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이 바리락스의 브랜드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종전의 간지남, 도시남의 매력에다 ‘차줌마’, ‘차셰프’ 등으로도 불리며 편안하고 친근한 40대 중년남의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꽃 중년의 이미지를 가진 차승원이 ‘노안이 아니라 중년안’이라는 새 트렌드를 반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승원이 바리락스 렌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통해 다이내믹한 시야를 되찾게 해줘 액티브한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는 이미지를 심겠다는 것이다.

에실로코리아는 바리락스의 광고 콘셉트 또한 ‘썻다 벗었다 하지 마세요’, ‘멀리서든 가까이든 잘보이는 누진렌즈 바리락스 하세요’로 정하고, 3월부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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