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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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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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0만 관광객 유치" 위해 관광도시 강릉 홍보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강릉시가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광주광역시 남구청, 경상북도 고령군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코엑스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 D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곽용환 고령군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 관광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박람회장 내에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통합 홍보관’이 설치돼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강릉시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방문의 해 시작을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은 “13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TV, 라디오, SNS 등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관광도시 강릉 홍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3개 도시씩 선정해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실행 등 3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강릉시를 비롯해 11개 도시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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