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날 15만 돌파…'공조'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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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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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월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광현 감독의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난 9일 15만 7673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6004명으로 개봉 첫 날,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박광현 감독이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조작된 도시'는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길드원들과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지창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다. 같은 기간 9만 81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671만 8784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게 돌아갔다. 같은 기간 4만 3817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1만 3425명이다.

그 뒤를 영화 '더 킹'과 '50가지 그림자: 심연', '컨택트',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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