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수익 발표 속 혼조세...BNP파리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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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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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4.07포인트(0.20%) 상승한 7,172.1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39.60포인트(0.34%) 오른 11,549.44에 마감했다.

반면 파리 증시의 CAC 지수는 전날보다 23.61포인트(0.49%) 떨어진 4,754.47에 장을 마쳤다. 범 유럽지수는 Stxoo 50 지수도 전날보다 0.11% 하락한 3,234.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각 기업의 매출 발표와 경제 지표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BNP 파리바는 지난해 4분이 이익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4.7% 하락했다. 영국 BP도 지난해 순이익이 10여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4% 떨어졌다.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에 휘말린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주가는 0.47%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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