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다해 "연인 세븐, 첫 인상 안 좋아…색안경 쓰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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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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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공식 연인인 세븐과의 첫 여행을 언급했다.

2월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신동엽, 탁해준, 김준현을 비롯해 막내 MC로 에릭남이 합류한 가운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열애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세븐과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세븐과) 친하고 개인적인 연락을 나눈 건 아니지만 원래부터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과 함께 아는 지인이 저를 술자리에 초대했다. 하지만 저는 나가지 않았다. 저 역시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을 뿐이다. 같은 연예인인데도 색안경을 쓰고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런데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생겼다. 그때도 자리를 피했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고 덧붙이며 남자친구인 세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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