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김해숙 "'동주' 보고 강하늘에 반해…이상형으로 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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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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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관계로 만난 강하늘-김해숙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강하늘(왼쪽)과 김해숙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재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1.10 mjkang@yna.co.kr/2017-01-10 11:45:32/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해숙이 극 중 아들로 호흡을 맞춘 강하늘을 칭찬했다.

2월 2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제공 배급 오퍼스픽쳐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한재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살인자로 내몰린 현우(강하늘 분)와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변호사 준영(정우 분)이 재심 청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해숙은 현우의 어머니 순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뇨로 시력을 잃는 등 여러 시련을 겪었지만, 여전히 아들의 무죄를 확신하고 고군분투하는 엄마 캐릭터다.

이날 강하늘과 뜨거운 모자(母子) 연기를 펼친 김해숙은 “하늘이는 눈에 확 들어오는 후배”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전부터 하늘이를 알고 있었지만 영화 ‘동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저렇게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아름다운 청년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 싶었다. 그러던 찰나 하늘이와 모자지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정말 기뻤다”는 일화를 밝혔다.

그는 “같이 촬영하면서 느낀 건 하늘이는 눈처럼 마음도 참 맑더라는 거다. 제가 조금만 더 젊었다면 이상형으로 꼽지 않았을까 싶다. 세월은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재심’은 2월 1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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