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찾아가는 창업교육' 7개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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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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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이 시·군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창업 교육’을 지난해 4개 시에서 올해 7개 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사업 운영규정 제27조’에 따라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 거주 지역에서 편리하게 창업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이천·여주 등 지난해 실시 지역과 의정부·부천·양평·과천 등에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내달 1~3일 진행된다. 이어 3월에는 이천과 과천에서, 4월에는 의정부와 부천, 5월에는 양평, 6월에는 여주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창업트렌드와 업종별 특장점 분석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기법과 적용방법 등이다.
교육은 컨설팅업체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과목별로 4시간 씩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교육별로 50명 내외로 교육 후에는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www.womenpro.go.kr)를 참고하거나,여성능력개발본부(031-8008-8149)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수 대표이사는 “기존에 경기 남부 지역에만 진행했던 ‘찾아가는 창업교육’을 오는 4월 의정부에서도 진행해 북부지역으로 교육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이 교육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과 성공창업의 노하우를 익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에 있는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는 상·하반기 각 1회의 홍보마케팅과정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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