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동영상 루머, 과거 폭행 성지글이? "내친구 한번만 더 건드리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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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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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가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준 가운데, 동영상 루머가 퍼지면서 과거 한 댓글이 의미심장함을 주고 있다.

27일 한 커뮤니티에는 김새롬 이찬오 동영상 루머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설마 이찬오가 두들겨 맞았을까. 동영상 장난으로 찍었겠지 생각했다. 근데 예전 여름쯤 김새롬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저 댓글을 보고 신기해서 캡처해 친구들에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캡처 속 한 네티즌들은 "XX이다. 찬오한테 안부전해라. 그리고 내친구 한번만 더 건드리면 죽는다. 이정도로 넘어가는걸 진짜 다행으로 알아라. 내 정말 오래간다. 무슨말 인지 알거다"라는 댓글이 적혀있다. 

이 글을 두고 네티즌들은 김새롬이 이찬오를 폭행한 것을 그의 지인들은 알고 있었고, 경고성 글을 올린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에는 김새롬과 이찬오가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듯한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흰색 티셔츠와 파란색 반바지를 입고 있는 한 여성이 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해당 영상을 두고 네티즌들은 흰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김새롬이며, 맞으며 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이 이찬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고, 소리가 나오지 않아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댓글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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