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인텔리전스 기반 플랫폼 '헬릭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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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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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파이어아이가 규모와 산업 군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보안 운영을 단순화하고 통합 및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플랫폼, 파이어아이 헬릭스(FireEye Helix)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리전스 기반 플랫폼으로 파이어아이 아이사이트 인텔리전스와 맨디언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및 엔드포인트 보안, 타사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통합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헬릭스는 차세대 방화벽, 엔드포인트, 침입방지시스템(Intrusion Prevention Systems, IPS) 등 기존 사이버 보안 제품들이 제공하는 저품질 혹은 잘못된 보안 경보를 관리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 노력들을 대폭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파이어아이 헬릭스는 이번에 한정 얼리어답터 프로그램(early adopter program)으로 출시됐으며 2017년 1분기 후반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케빈 맨디아(Keven Mandia) 파이어아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여년 동안 전 세계 대규모 침해 사건을 대응해 본 결과, 사이버 위협은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방해하는 보안 운영 상의 처리 오류를 적극적으로 악용하며 진화해왔다"며 "파이어아이 헬릭스는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파이어아이의 탐지 솔루션과 맨디언트, 아이사이트 파트너스, 인보타스와 같은 유수 보안 업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탄생한 혁신이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간단하게 통합 및 자동화된 보안 운영을 가능케 하는 최초의 인텔리전스 기반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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