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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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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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7년에도 어르신에게 맞는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의왕시는 8일 오전 내손공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사랑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식을 열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 시간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회적 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9개월 동안 진행된 후 이날 종결식을 열었던 것.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과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 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사업별 사례발표와 사업활동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사랑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320명의 어르신이 6개 사업단으로 나눠 ‘노노(老老)케어’ ‘공공시설 지원봉사’ ‘경륜전수 지원봉사’ 등의 공익활동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랑채에 6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지원했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제공해 드린 일자리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셨을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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