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망연자실'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추락에 슬퍼하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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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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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팀을 태운 비행기가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추락한 가운데 구조팀이 생존자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메데인으로 이동하던 중 연료 부족으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7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AP]
 

"망연자실"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팀이 29일(현지시간)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을 위해 메데인으로 이동하던 중 비행기가 추락해 7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소식을 들은 샤페코엔시팀 팬들이 브라질 차페코 경기장에 모여 사고 수습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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