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사무처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이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정당이 분당 위기를 앞둔 상황에서 당 대표 사퇴를 통해 수습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총회 대표단은 이 같은 의견 모아 이 대표에게 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 사무처 비상총회는 국·실장급을 포함한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비상총회는 지난 2003년 ‘차떼기’ 대선자금 모금 파동 이후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