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의 비극' 일 초등학생 교통사고로 사망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인기 게임 포켓몬고로 인한 교통사고가 또 일본에서 발생했다. 일본 아이치 현에서 게임을 하며 트럭을 운전하던 운전자의 과실로 초등학교 4학년생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당시 운전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며 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후쿠시마 현에서 포켓몬고를 하던 운전자에 노인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창조사에서는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게임을 하느라 앞으로 보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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