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법인회원 대상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 확대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5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BC카드는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가능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법인회원에게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는 카드회원이 당사의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법인회원도 홈페이지(wisebiz.bccard.com)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법인카드의 특성상 사용한도가 높게 책정돼 있으며, 공용카드의 경우 본인 사용 확인에 필요한 시간이 일반회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된다는 특수성을 감안해 출시하게 됐다.

BC카드는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법인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거래에 대해서 사용처(온/오프라인) 유형별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는 ▲BC카드 법인회원 홈페이지(wisebiz.bccard.com)에 접속한 후(각 회사 법인카드 관리자의 승인 필요) ▲ 홈페이지 내 서비스 신청/변경 메뉴(해외 전체, 해외 온라인, 해외 오프라인 별)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법인회원이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정사용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총괄부문장은 “법인회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사용 중에 있는 법인카드의 해외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면서 “BC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사들에게 부정사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