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임요한, 김가연 요리보다 자유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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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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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김가연이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남편 임요한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가연, 러블리즈 케이, 가수 유재환이 출연해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김치가 매력적인 ‘보쌈’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나눴다.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 고수 김가연은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남편이 항상 앉아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보양식을 자주 만든다. 제가 해 주는 요리를 무척 좋아한다”며 흐뭇해했다고.

MC 전현무는 “임요한 씨가 제게 한 말이랑은 다르다. 요리 대신 자유를 주면 좋겠다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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