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박 총리가 함경남도 흥남항을 찾아 북부 수해지역으로 시멘트 등을 실어나를 선박 실태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당시 박 총리가 "흥남항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짐배(화물선)들의 출항과 시멘트상선 실태를 알아보고 북부 피해복구 전선에 더 많은 시멘트를 보내주기 위해 떨쳐나선 노동 계급과 함흥시 인민들을 고무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8월 말 수해 발생 이후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피해 현장을 찾았다는 보도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