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안전배달’ 지킴이 나선다...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2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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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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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대대적인 라이더 안전 운행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이벤트 및 오프라인 교육의 입체적인 방식으로 배달의민족과 배달음식점, 일반 이용자 3자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고 확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배달음식점 업주, 배달원은 물론, 일반 이용자 고객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캠페인으로 배달의민족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2에 들어간다.

배달의민족의 민트라이더 캠페인은 배송 시간 경쟁으로 인한 빠른 배달보다 ‘안전 운행’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퀴즈로 풀어보는 3가지 안전배달 수칙’과 ‘배달의 순간을 공유해요!’이라는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퀴즈로 풀어보는 3가지 안전배달 수칙’은 세 가지 안전배달 수칙을 OX 퀴즈로 제시하고 이를 맞추면 안전 배달 관련 포켓북, 포스터, 반사 스티커, 고객 제공용 안전배달 스티커 등이 포함된 ‘민트라이더 패키지’를 참여 배달업주 및 배달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역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배달의 순간을 공유해요!’ 이벤트를 통해서는 배달음식점 업주와 배달원들이 실제로 배달하면서 겪었던 희로애락 스토리를 공유하면 배달의민족이 특별 제작한 발광 우비를 선물한다. 접수된 사진과 사연 중 선정된 우수 사례는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 공개해 널리 공유될 예정이며, 총 100명의 업소를 추첨해 발광 우비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8일로 예정된 배민아카데미 기본 과정에 경찰청이 함께해 배달업주와 배달원을 대상으로 한 이륜차 안전 운전 관련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 이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앱 및 페이스북을 통해 ‘민트라이더 캠페인 공유 이벤트’, ‘민트색 헬멧 및 안전배달 스티커 제공 이벤트’ 등을 벌여 “조금 천천히 오셔도 괜찮아요, 배달원 아저씨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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