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성과, 창업·투자로 연결한다…과기정통부 'NEST' 공식 출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연구성과의 시장 확산을 위한 딥테크 창업 지원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과기정통부는 20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딥테크 사업화 지원 협의체(NEST)’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EST는 대학·출연연 등의 우수 공공연구성과를 발굴해 창업·보육·투자로 연결하는 핵심 지원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다. 지난 4월 신규 선정된 종합전문회사 3개 기관과 컴퍼니빌더 10개 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체의 핵심 역할은 기관 간 공동 창업·투자·프로젝트 기획과 기술 발굴·연계다. 13개 기관이 보유한 투자 역량·인력·네트워크를 결집해 공동 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높이는 중심축을 맡는다.

협의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기관 간 이해관계 조율과 투자 연계의 실효성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과거 유사한 정부 주도 창업 지원 협의체들이 네트워킹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범식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13개 주관기관 관계자,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선정기관 대상 현판 수여에 이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구 차관은 "좋은 기술이 시장을 만나 창업과 투자,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NEST가 딥테크 사업화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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