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중국 칭다오 '서해안 국제택배센터' 오픈

[사진=신화통신]

중국 칭다오가 글로벌 물류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올렸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에 따르면 26일 칭다오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에 '서해안 국제택배센터'가 문을 열었다. 해당 센터는 칭다오와 인접한 한국과 일본과의 해운 쾌속항로를 바탕으로 바다와 하늘길을 연결, 국내외 물류라인이 교차되는 택배센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 수출입 기업의 물류방식 다양화 △ 배송 속도 향상 △ 수출입 비용 절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