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64회에서 강우(오민석)는 부친인 강회장(송기윤)을 찾아가 "아버지가 모르는 비자금이 또 있다는 거 아세요?"라고 묻는다.
이어 강우는 "변실장(이영범)과 채서린(김윤서)이 따로 또 챙기고 있었습니다"라고 폭로한다.
앞서 강우는 자신의 앞에서 끝까지 뻔뻔한 행동을 하는 서린에게 윽박지르며 "이혼하면 채서린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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