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최정문 “최연소 멘사 회원…아이큐 156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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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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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뇌섹녀’ 최정문이 최연소 멘사 회원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9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학교 출신 걸그룹 최정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문은 7세의 나이로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일부터, 서울대 재학 시절의 이야기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것에 대해 “(멘사에서)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다. 마침 내가 시험을 볼 때 어린이 회원을 처음 뽑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네 살 많은 오빠가 시험을 보러 가서 저도 기다리면서 시험을 봤다. 그런데 그게 알고 보니 그게 멘사 테스트였다”며 당시 받은 인증서를 공개했다. 인증서에는 최정문의 아이큐는 156 이상으로 상위 1% 두뇌로 나타났다.

또한 그는 178학점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며 “타 전공 수업도 많이 들었다. 경제학부 수업도 6~7개 듣고 경영학과도 들었다. 전공은 산업공학이다”고 말했다. 최정문은 “평점이 3.65점”이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최정문은 ‘최강스펙’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 방학 동안 읽은 책으로 키를 재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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