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결별' 안젤리나 졸리 부친…딸과 아이들 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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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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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드 앤 글로리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결정하자 그녀의 아버지 존 보이트가 안타까워했다. 

21일(현지시간) 존 보이트는 미국 매체 인사이드 에디션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슬프다. 딸(안젤리나)에게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할 만큼 대단히 심각한 일일 생긴 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연예매체 TMZ를 통해 존 보이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이 많이 걱정된다. 이른 시일내에 그들을 만나고 싶다"며 그들을 걱정했다. 

현재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이혼 원인으로는 브래드와 프랑스배우 마리옹 꼬티아르의 불륜설, 졸리 약물설 등 다양한 설이 나오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신청한 안젤리나 졸리는 법원에 자녀 6명에 대한 양육권과 브래드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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