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탁재훈, 모두가 인정하는 웃음보따리"(꽃미남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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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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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한 이재훈이 탁재훈을 칭찬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이재훈이 탁재훈의 유머감각을 칭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절친한 사이인 탁재훈과 이재훈은 제주도에서 우정 여행을 즐겼다.

이재훈은 탁재훈을을 자신이 일하는 집 짓기 현장으로 데려갔다. 현장에서 계속 툴툴거리면서도 유머감각을 뽐내는 탁재훈을 보던 이재훈은 웃음을 감추지 못 했다.

이후 이재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탁재훈은) 세상 사람 모두 인정하는 웃음보따리"라며 "탁재훈에겐 아이처럼 순수한 면이 있다. 또 애교도 정말 많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재훈에 대해 "우리끼리는 (이재훈을) 맥가이버라고 부른다. '정글의 법칙'에 김병만이 없었다면 이재훈을 추천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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