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K-TC Lab·스타트업 사파리 베를린'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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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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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K-TC Lab', '스타트업 사파리 베를린'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 기업을 각각 21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미래부가 유망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IC-유럽’이 운영할 방침이다.

K-TC Lab은 ‘KIC-유럽’이 독일 최대 기술사업화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MW’, 라이프치히대학과 협력, 공공기술 사업화 및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해외 창업에 대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의 심사 및 선발은 ‘프라운호퍼 IMW’와 ‘KIC-유럽’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7일간 진행된다.

동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이오 기업에게는 프랑스 릴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바이오분야 비즈니스 매칭 이벤트인 ‘Biofit 2016’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미래부는 유럽 내 스타트업 최대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스타트업 매칭 이벤트인 ‘스타트업 사파리 베를린’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는 매년 세계 각국의 4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 베를린의 주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을 사파리 여행처럼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협업 파트너를 만나고 기술교류를 하며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KIC-유럽 대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C-유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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