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한신수 상임이사 임명동의안 가결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한신수 상임이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9일 열린 제22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한신수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가천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 상임이사는 지난 1978년 성남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그간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교육문화환경국장, 분당구청장, 수정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38년 공무원 경력을 가진 행정 베테랑이다.

또 경기도지사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모범 공직자이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 상임이사는“청소년정책에 대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시기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라는 자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해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상임이사”에서 “대표이사”라는 명칭을 사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