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마지막여름콘서트'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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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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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SBS ‘스타킹’이 배출한 보컬리스트 남현봉과 화려한 테크닉의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로맨틱한 제주출신의 통기타 보컬리스트 손범석이 엮어가는 서귀포의 마지막 여름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에서 개최된다.

남현봉은 방송을 통해 ‘꽃게잡이 폴포츠’로 알려진 보컬리스트로 현재 제주MBC ‘속암수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에서 통기타 라이브가수로 활동중인 손범석은 한국적십자사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은 스타킹, 아침마당 등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연주자이다. 

이들은 행복을 주는 사람, 타임투세이굿바이, 회상, 빈센트, 챔피언, 님과함께 등 우리나라 가요에서부터 팝송 등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30분전 자유입장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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