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최신 숙박 모델 한 눈에"...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 '쇼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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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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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적용한 객실수를 20만개까지 확대."

국내 숙박 O2O 기업 야놀자의 생활실속형 숙박업소 구현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의  '쇼룸'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쇼룸은 국내 최초 숙박 디자인 전문 전시관으로 가구, 소품, 자재, 심지어 최신 기술인 IoT까지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숙박 전문 종합 전시관이다.

숙박업소에서 IoT 기술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일례로 고객은 카드키를 지급받는 대신 휴대폰 인증으로 도어록을 열 수 있어 프런트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장소 구애없이 특정 객실에 설치돼 있는 전등, 전열기, 리모컨 기기, 디지털 도어록 또는 고객의 재·부재 상태를 감지해 전자기기를 온·오프 제어하거나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야놀자는 향후 숙박 IoT 기술을 예약 시스템 개선은 물론, 모바일 키를 제공하는 키리스(Keyless), 객실 주문 자동화, 비품 재서 관리, 공과금 납부 및 구인구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향후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연동해 정비가 완료된 객실을 자동으로 판매하는 기능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런 기술이 도입·확대되면 30% 이상 업무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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