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전과 가나송변전분야전문인력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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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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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6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6주간 한전인재개발원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캠퍼스에서 가나송전망공사(GRIDCo) 전력계통분야엔지니어1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인력육성을 위한 초청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사업은 지난2015년11월 체결된“가나송변전인력양성인프라구축기술자문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가나 송변전분야 교육자립을 위한 분야별 전문강사 인력육성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연수는‘실무역량강화’과‘강사인력양성’이라는 취지에 부합 되도록 한국전력의 전력계통분야 선진기술교육과 한국뉴욕주립대의 강사육성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추진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강의계획서 및 강의교안작성, 강의방법론, 시범강의발표회, 피드백 뿐만아니라 한국문화의이해, 한국경제발전의 경험등의 교양교육을병행했다.

이와함께 한전은 전력계통계획, 설계, 운영분야별 기초이론부터 심화프로그램 실습까지 단계별교육을시행하고, 더나아가 HVDC, SmartGrid, ESS 등 전력분야 선진신기술습득을 위한 현장교육등을 시행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기관 및 대학등과 글로벌산학협력을 통해 개도국을비롯한 국제교육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기존 일회성연수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속가능한 관련분야 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한전인재개발원은 지난2015년5월 글로벌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그에따른 후속사업으로 본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공동추진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서강대학교와 LINC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시범사업으로 글로벌산학협력중개센터를 공동운영하여 글로벌인력양성의 모델을 개발 및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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