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예비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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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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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5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데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목적의 구체적 실현과 수익성 창출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높아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를 통해 3∼4개 업체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사업개발비 명목으로 기업당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술개발, 제품 우선구매, 판로지원, 교육 및 컨설팅 참가자격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에 따른 자격요건은 관내 소재한 기업으로서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다음달 5일까지 시 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팀을 찾아 지정신청서에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지역맞춤형인 안양형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보다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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