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임나영-주결경, 소아암 환아 위한 '슛포러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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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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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멤버 임나영, 전소미, 주결경(왼쪽부터)[사진='슛포러브' 공식 SNS]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의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이 '슛포러브' 최초로 걸그룹 미션에 도전했다.

'슛포러브'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이 70m 거리에서 짐볼로 볼링 핀을 맞추는 미션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전소미는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볼링 핀을 한 번에 맞추는 탁월한 운동 신경을 발휘해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난이도를 높여 추가로 주어진 합동 미션에서도 성공했다.
 

아이오아이 멤버 주결경, 전소미, 임나영(왼쪽부터)[사진='슛포러브' 공식 SNS]


아이오아이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은 미션 이후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소아암환아들에게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해서 언젠가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그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비카인드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은 참여자가 주어진 미션에 성공할 경우 소아암-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기금으로 100만 원을 적립하는 내용의 캠페인다. 소아암 환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어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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